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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가사리님
평종협영
제 09화
앞에 어째서 작은 고을이 있는 거지?
천리나 되는 사막은 죽음의 바다라서
사람은 고사하고
짐승들조차도 올리가 없는 곳이오
어떻게 갑자기
이곳은 이미 사막의 가장자리에요
아마 어느 부락이 이주해서
들어가서 살펴봅시다
훌륭해
괜찮아요?
아주 이상한 곳이에요
아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하오
방금 그 사람을 봐요
그가 사람을 볼 때
눈이 마치 사람의
정말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그를 불러서 당신의 마음을
말하지 않겠어요
두 분 손님. 뭘 드시겠습니까?
여기에 뭐가 있소?
많습니다. 대월씨소병
파사낙타고퇴, 배점정내유병
그게 모두 무슨 말이오?
난 어째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소?
이건 모두
필요 없어요.
그러시오. 가보시오
예. 잠시 기다리세요
장단풍. 다시 한 번 묻겠어요
정말 중원으로 가려는 거에요,
이미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소
히죽히죽 거리지 말아요
솔직하게 말하세요. 날 따라와서
대 명나라 공주의 행방을
공주는 반드시 찾을 것이오
공주는 결국에는
원래는 그를 대신해 안남관으로
뜻밖에 여 자객인 당신을 데리고 왔소
그래서 난 지금
당신이 공주를 찾아 와지로 데리고
똑같이 죄없는 여자 아이의 목숨을
이건 안심하시오
이미 아버지에게 말해뒀소
다시는 공주에게 불리하게
게다가 철별 왕자가 옆에 있으니
틀림없이 평온 무사히
행복한 날을 보낼 거라고 믿소
정말 너무 이상해요
어째서 모든 일이
근심 걱정 없고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두 근심 걱정 없는 날을
정말 단지 그림 한 폭을 보기 위해서
중원에 가는 거에요?
알고보니 날 아직 믿지 못해서
이럽시다
나랑 같이 신병산장으로 가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걸
당신하고 같이 가지 않아요
두분, 국수 나왔습니다
운뢰
여기서 중원까지 아직 먼 길을 가야하오
만약 남장을 할 수 있다면
가는 길에 많은 불필요한
일리 있어요
그렇지만 여기서
뒤를 봐요
지금 가서 옷을 사가지고 올게요
밥을 다 먹고 난후 같이 갑시다
같이 갈 필요 없어요
형님... 끌지 말아요
장단풍을 죽이지 않으면
형님. 형제들이 오랫동안 갇혀 있어서
진작에 힘이 빠졌어요
우선 배불리 먹고 난 후
괜찮은 방법이다
사람은 밥을 먹어야 일을 해낼 수 있어
우선 근사하게 한 상 차려 먹고
맞아요. 가요...
가자... 밥 먹으러 가요
기다려. 저기가 어디지?
모르는데요
우리가 이 죽음의 바다를
저 작은 고을은 본 적이 없어
이건 합랍진이야
(170번째 자막)
작은 고을이 생긴 걸까?
이곳에 정착한 것일지도 모르죠
마음도 꿰뚷어 보는 것 같았어요
능력을 갖고 있다면
봐달라고 하고 싶구려
저희 가게의 간판 요리입니다
국수나 두 그릇 갖다 주세요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거에요?
찾아내려는 게 아닌가요?
내 친구 철별 왕자의 부인이니까요
새 신부를 맞이하러 간거였는데
철병 왕자의 새 신부를 빚졌소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어요?
다치게 하는 것 아닌가요?
대하지 않을 것이오
당신의 입으로 가기만 하면
자유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거죠?
보내야 하오
그토록 많은 말을 한거군요
알수 있지 않소?
골칫거리를 없앨 수 있을 것이오
어떻게 옷을 살 수 있어요?
인간이 아니야
다시 복수하러 가도 늦지 않아요
다시 애기하자
지난적이 있지만